[SWTV 임재훈 기자] 경남개발공사와 인천광역시청이 오는 15일 오후 5시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나란히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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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KOHA |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주 우승 후보로 꼽히는 부산시설공단을 상대로 시종일관 앞서다 마지막 3분을 버티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시즌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던 최지혜와 플레이 메이커 이연경이 이적하면서 공격에서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젊은 선수를 주축으로 빠른 패스워크를 통한 돌파로 새로운 공격 전술을 구사했다.
특히 2년 차 서아영(7골)의 빠른 공격과 신인인 신예은(6골) 그리고 정예영(5골)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두 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저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돌아온 플레이메이커 김아영(도움 8개)과 김소라(5골)로 이어지는 피벗 플레이는 여전히 경남개발공사의 강력한 무기임을 입증했다.
다만 부상으로 출전을 못한 김연우의 공백으로 인해 중거리 슛 시도가 적었고, 후반에 체력적인 부담으로 공격이 주춤했던 점은 이번 경기를 통해 풀어야 할 숙제다.
이에 맞서는 인천시청은 이효진이 이적하고, 이가은 골키퍼와 김설희가 은퇴하면서 베테랑이 모두 빠져나갔다. 지난 시즌보다 더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었고, 그나마 경험이 있는 강은서마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젊은 패기에 초점을 맞췄다.
개막전에서는 서울시청에 패하긴 했지만, 부상으로 지난 시즌 출전하지 못했던 임서영(7골)이 복귀하며 2023-24시즌 신인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신인 강샤론(7골)과 장은성(4골)이 신인답지 않은 활발한 공격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서울시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속공에서는 빠른 공격을 펼쳐 보였지만, 지공에서 막히는 모습이 아쉬웠는데 조직적인 수비를 펼치는 경남개발공사를 어떻게 뚫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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