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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혜(사진: 대한탁구협회 )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은혜(대한항공)가 올해 국제대회에 나설 탁구 국가대표 선발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이은혜는 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마지막 날 풀리그에서 이시온(무소속)에게 2-3으로 져 이번 대회 개막 이후 10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후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이다은(한국마사회)을 각각 3-0과 3-2로 꺾으며 2승을 추가했다.
이은혜는 아직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날 수확한 2승 덕분에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국가대표 선발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번 시즌 대한체육화 인정 국가대표로 활동할 선수는 총 10명이다.
신유빈,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 유예린(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5명이 이미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에 따라 자동 선발된 가운데 15명이 참가한 최종 선발전에선 5명이 추가로 뽑힌다.
이은혜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전에서 5위 안에 들어야 하는 것 못지않게 같은 귀화 선수인 최효주(대한항공)와 경쟁에서 이겨야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중국에서 귀화한 주천희가 자동 선발된 상황이라서 10명에 포함되더라도 귀화 선수는 2명까지만 선발하도록 제한된 규정 때문에 남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은혜와 최효주 모두 이번 최종 선발전 5위 안에 들더라도 한 명에게만 국가댜표 유니폼이 주어지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까지 이은혜는 아직 두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1승1패를 기록 중이고, 최효주가 9승3패를 기록 중이어서 이은혜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져 동률이 되더라도 이번 대회에서 최효주를 3-1로 이긴 이은혜가 '승자승'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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