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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타야 티티쿨(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아타야 티티쿨(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티티쿨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13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
지난 1라운드(8언더파 64타)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3라운드(7언더파 65타)에서도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3타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티티쿨은 라운드 내내 보기 없는 견고한 플레이를 펼치는 가운데 세 차례 버디 기회를 살려내면서 무난하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 해 11월 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6개월 만에 수확한 티티쿨의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이다.
이 대회는 재미교포 골프 스타 미셸 위 웨스트(한국명: 위성미)가 주최한 대회로, 우승자인 티티쿨은 미셸 위 웨스트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전달 받았다.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가 3라운드에서 오버파 스코어로 돌아서며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10위로 순위가 밀렸던 이소미는 최종 라운드에에 버디 4개, 보기 3개를 합해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진희는 이날 3언더파 39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5위, 이미향은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21위에 올랐고, 지난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6위에 그쳤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국적 선수 가운데 한 명도 톱10 진입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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