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MBN 새 음악 예능 '전설의 사내'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치열한 팀 대결과 예측 불허 승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수요 예능 최정상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1%, 분당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을 포함한 동시간대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이날 방송된 수요 예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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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사내'. [사진=MBN] |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전설' TOP7이 YB팀과 OB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음악 미션을 수행하며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각 층마다 색다른 콘셉트가 마련된 '미션탑'에서 승부를 이어간 두 팀은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벌였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장민호와 양세형의 진행 아래 TOP7 전원이 함께 꾸민 오프닝 무대로 열렸다. 이어 김다현, 조정민, 요요미, 한봄, 두리가 여심 판정단으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미션 경쟁에 돌입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YB팀이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OB팀은 노련한 퍼포먼스로 맞섰다. 특히 이루네와 조정민 사이에서 이어진 유쾌한 상황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첫 승점은 YB팀이 가져갔다.
이어진 리벤지 미션에서는 과거 경연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출연자들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성리는 이창민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고, 신성은 하루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복수에 성공했다. 장한별 역시 정연호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별 게스트 편승엽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루네와 다시 마주한 그는 깊이 있는 무대로 승리를 따냈고, 이를 지켜본 조정민과 TOP7 멤버들의 반응이 또 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듀엣 무대에서는 색깔이 다른 두 팀의 매력이 극명하게 대비됐다. 장한별과 조정민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하루와 김다현은 밝은 호흡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룡을 상대로 진행된 심박수 미션에서는 이창민과 이루네가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승리를 가져갔고, 승부는 마지막 에이스전으로 이어졌다.
최후의 대결에서는 '무명전설' 우승자 성리와 TOP3 장한별이 정면 승부를 펼쳤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무대로 팽팽한 경쟁을 벌였고, 성리가 한 표 차 승리를 거두며 에이스전의 승자가 됐다. 다만 팀 점수는 동률로 마무리되면서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100장은 TOP7 팬들에게 고르게 돌아가는 훈훈한 결말을 맞았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 TOP7의 새로운 음악 여정을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TOP7에 이름을 올린 성리, 이창민 등은 '무명전설'의 인기에 힘입어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다방면 활약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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