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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민(사진: 일본골프협회)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수민(신성고2)이 한국, 일본, 대만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 제22회 네이버스컵 3개국(한·일·대) 국가대표 친선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 2관왕에 올랐다.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오수민은 지난 달 30일 30일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대회 개인전에서 사흘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 후지모토 아이나(일본·이븐파 216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수민은 단체전에서도 성아진(학산여고3)·박서진(070917, 대전여방통고3)·홍수민(천안중앙방통고3)과 함께 사흘간 3언더파를 기록, 일본(4오버파)을 7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수민은 앞서 지난 달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 톰 왓슨 골프코스(파72·5833m)에서 막을 내린 제45회 퀸시리키트컵 2025 저팬에서도 개인과 단체전 2관왕에 등극,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에 오른바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 남녀 국가대표 4명씩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자를 가렸다. 네 명의 선수가 사흘간 라운드를 펼쳐 개인전 순위를 가리고 단체전은 라운드별로 네 명의 선수 중 세 명의 좋은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남자 대표팀도 개인전 우승(유민혁)과 단체전 우승을 휩쓸어 이번 대회 전 종목을 석권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전 종목 우승이다.
이 대회는 1996년 한국과 일본 양국 국가대표 선수 간의 교류를 위해 시작됐다. 대만이 합류한 것은 지난 2001년이다. 차기 대회 개최국은 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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