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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같은 팀 코치에 대한 폭행(폭언, 위협적인 행동)을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를 받은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위원장 이장호)에 회부됐다.(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같은 팀 코치에 대한 폭행(폭언, 위협적인 행동)을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를 받은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위원장 이장호)에 회부됐다.
KOVO는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넘겨받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이달 넷째 주에 상벌위 회의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행 상벌위 규정상 경기장 내 선수와 코치진에 대한 폭언 및 불손 행위에 대해선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하는 반면 일반 인권 침해 행위엔 사안에 따라 경고부터 최대 제명까지 결정하게 돼 있다.
김 감독은 지난 2월 같은 팀 코치로부터 고소를 당해 조사를 받아왔다.
혐의는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김 감독은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화가 나 테이블에 있는 리모컨을 던졌고, A 코치가 턱을 들고 몸을 가까이 들이대 거리를 두기 위해 어깨를 밀친 것"이라며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스포츠윤리센터 심의위원회는 고성으로 폭언 또는 욕설을 하거나, 던진 물건이 피해자 신체에 닿지 않아도 폭력에 해당할 수 있고, 우월적 지위에 있는 감독이 다른 코치 앞에서 피해자를 밀친 행위나 피해자의 퇴출을 암시한 발언을 한 것은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 위협을 가한 행위이자 지위를 이용한 괴롭힘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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