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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 세계랭킹 3위)이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4강 진입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사진: 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 세계랭킹 3위)이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4강 진입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스킵 요시무라 사야카가 이끄는 일본에 7-5로 이겼다.
이번 대회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미국에 4-8로 진 한국은 이후 이탈리아와 영국을 연파한 뒤 4차전에서 덴마크에 3-6으로 졌지만, 이날 일본을 꺾으며 3승(2패)째를 수확했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선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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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 세계랭킹 3위)이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4강 진입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사진: 연합뉴스) |
한국은 이날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맞은 7엔드(후공)를 '블랭크 엔드'로 만드는 전략을 펼쳤다. 후공 팀이 일부러 0점을 만들고 다음 엔드 후공을 유지해 다득점을 노리는 전략이다.
후공을 유지한 8엔드에서 한국은 김민지가 두 차례 더블 테이크 아웃에 성공한 데 힘입어 3점을 따내는 대량 득점에 성공, 6-3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9엔드에서 일본에 2점을 내줘 6-5로 바짝 쫓겼지만, 마지막 10엔드에서 김은지의 마지막 투구로 한 점을 추가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한국시간 17일 오전 3시 5분 중국과 6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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