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전영오픈 2연패 도전에 또 한 번 실패했습니다.
안세영은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 왕즈이에게 세트 스코어 0대2로 패했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 결승 무대였지만, 최근 왕즈이를 상대로 10연승을 이어오던 안세영이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한 것은 예상 밖 결과로 평가됩니다.
이 패배로 안세영의 왕즈이 상대 연승 행진은 11경기 만에 멈췄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국제대회 36연승 기록도 동시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왕즈이를 꺾고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은 이번 결승에서 다시 한 번 2연패에 도전했지만,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준 왕즈이에게 막히며 2연패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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