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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브론 제임스(사진: Imagn Images=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고향에서 스타일을 구겼다.
레이커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99-129, 30점 차 대패를 당했다.
30점 차 패배는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기록한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다.
이날 27분을 뛴 제임스는 야투 10개 중 단 3개만 성공하는 난조 끝에 11점에 그쳤다. 턴오버도 6개를 저질렀다.
제임스가 원정 선수로 클리블랜드를 방문해 20점 미만의 득점을 기록한 것은 13경기 만에 처음이다.
레이커스는 28승 18패로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자리했고,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최다인 5연승 을 질주하며 동부 콘퍼런스 5위를 지켰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의 고향으로, 캐벌리어스는 그가 NBA 커리어를 시작하고 정상에 올랐던 친정팀이다.
2003년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지명된 제임스는 두 차례(2003∼2010년, 2014∼2018년)에 걸쳐 총 11시즌 동안 활약하며 2016년 구단 역사상 첫 NBA 파이널 우승컵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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