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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애슐리 바티 인스타그램 캡쳐 |
현재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대회와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 출전을 위해 호주에 체류중인 바티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단식과 복식 출전으로 받은 상금을 호주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티는 "내 가족과 팀은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했다"며 "내 브리즈번 상금은 적십자사로 기부되어 산불 피해를 입은 집과 가족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오픈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은 총상금 150만 달러가 걸린 프리미어급 대회로 올해 대회 단식에는 바티 외에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2위), 오사카 나오미(일본, 3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6위),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7위),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9위) 등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바티는 이번 대회에 베르텐스와 함께 짝을 이뤄 복식 경기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호주 남동부를 강타한 산불은 지난 9월 이후 24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현재도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NSW주 산불방재청은 5일 현재 주 전역에서 150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 이 중 64건은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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