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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교육’ 이태환 [사진 제공 = 넷플릭스] |
[SWTV 유병철 기자]‘참교육’ 이태환이 특별출연해 압도적인 피지컬과 존재감으로 신스틸러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다.
지난 1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참교육`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64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이집트 등 48개국에서 톱 10에 들었다.
이태환은 2화에서 구운하이텍고등학교의 3학년 통합 짱 장권혁 역으로 등장해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에피소드의 핵심 축으로서 극에 팽팽한 무게감을 부여했다.
이태환은 첫 등장부터 역할을 위해 시도한 과감한 벌크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MZ 조폭 무리와 어우러진 그의 단단히 단련된 근육질 몸과 비주얼이 역할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화면을 꽉 채우는 위압감을 뿜어냈다.
이어 오토바이를 탄 채 거칠게 학교 체육관으로 돌진하는 액션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후배들의 동경 속에 들이닥친 장권혁의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극적 텐션을 단숨에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이후 감독관 나화진(김무열 분)을 향한 거침없는 도발과 숨 막히는 정면 대결 역시 긴장감을 높였다.
본격적으로 펼쳐진 액션 신에서도 이태환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나화진과의 전면전 속에 이성을 잃고 사정없이 폭주하다 굴욕적으로 무너지는 장권혁의 감정선이 이태환의 연기와 만나 극대화됐다. 이태환은 날카로운 눈빛과 거친 반항아적인 면모를 통해 특유의 퇴폐미를 선사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됐다.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이태환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W(더블유)’, ‘황금빛 내 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서른, 아홉’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났다. 특히 군 제대 후 주연을 맡은 ‘DNA러버’에서는 우직한 연하남의 정석을 선보였고,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드라마박스의 ‘결혼하자1+2’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참교육’을 통해서도 이태환은 기존의 이미지를 완벽히 탈피한 색다른 악역의 얼굴을 완성하며 특별출연의 가장 좋은 예로 남았다. 매 작품 다채로운 변신을 이어가는 이태환이 앞으로 펼쳐나갈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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