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올해 62세 톰 크루즈가 지금 껏 본 적 없는 사상 최대의 스케일의 미션과 액션으로 169분을 홀린다. 한계를 모르는 듯한 톰 크루즈의 경이로운 맨몸 사투는 관객들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한다.
17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난 2023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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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임파서블8' 육해공戰 섭렵 톰크루즈, 한계 없는 경이로운 맨몸 사투/롯데엔터테인먼트 |
8번째 시리즈는 최종작으로 알려졌다. '파이널 레코딩'이라는 부제부터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 대미를 장식하는 느낌이다. 이에 영화는 지난 30년 서사를 총 망라함과 동시 그동안의 에단 헌트의 노고와 희생을 치하하는 '헌정사'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미국의 대통령은 전편에 등장했던 시리즈 최초 비인간형 빌런인 인공지능 엔티티로 인해 온 지구가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에단에 미션을 내린다. 고민 끝에 에단은 오래토록 신뢰를 쌓아온 루터 스티켈(빙 라메스)를 비롯해 전편에 등장했던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파리(폼 클레멘티에프), 테오 드가(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과 의기투합해 미션 수행에 나선다.
전편에서 오토바이로 절벽을 뛰어내려 스카이다이빙으로 이어지는 초고난도 액션을 선보였다면, 이번 시리즈에는 육해공전이 모두 나온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년 6개월 걸려 잠수함을 만들고, 2년의 준비 끝에 공중 액션 신을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고 밝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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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임파서블8' 육해공戰 섭렵 톰크루즈, 한계 없는 경이로운 맨몸 사투/롯데엔터테인먼트 |
총, 칼, 맨몸 액션은 기본, 지상 터널 속 카체이스 액션부터 2,438m 상공에서 회전하는 경비행기에 매달려 225km의 강풍에 맞선 채 습격, 격추하는 액션은 물론, 난파된 잠수함 '세바스토폴 함'을 배경으로 하는 수중전은 장비 하나 없이 맨몸으로 해저를 누비는 톰크루즈의 사투를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상공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미션을 수행하는 아슬아슬 고난도 액션은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하고, '아니 도대체'라는 말이 반복해서 절로 나온다. 또 낙하 위기에 처한 잠수정 속 액션 시퀀스는 가히 역대급이다.
영화는 톰 크루즈가 본격 바다 한가운데에 뛰어들어 미션을 수행하기 전까지 방대하고 복잡한 전문지식이 쏟아져 관객들에 피로감을 안긴다. 30년 서사를 총 망라하며 추억을 자극하는 한편, 전편에 이은 동일한 배우 출연진은 어벤저스를 방불케 하는 활약을 함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간의 케미가 크게 돋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더한다.
그럼에도 매 작품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톰 크루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전매특허 고난도 액션은 심박수를 폭발시키고, 경이로움 그 자체다. 역대급 고생 끝 낙을 맞이한 엔딩은 감동이 밀려오고 뭉클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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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미션 임파서블8' 육해공戰 섭렵 톰크루즈, 한계 없는 경이로운 맨몸 사투/롯데엔터테인먼트 |
60대 톰크루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가 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은 15세이상 관람가, 상영시간은 169분이며,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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